안 흔한 개발자 분류 (2) 일하는 방식이 무엇?
분류 2 - 개발자 일하는 유형애 따른 분류
스피드타입
- Good: 아이디어를 빠른 속도로 구현
- Bad: 빠른 속도로 구현하기에 언뜻보면 우수하게 보이지만, 규모가 커지만 근성이 없어 제대로 못 하는 경우가 있음
아이디어 타입
- Good: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기능과 기술을 생각해냄
- Bad: 그 아이디어들을 다 적용하려다 멘탈이 무너지는 경우가 있음
철학자 타입
- Good: 독자적인 미학을 가지고 예술과 같은 프로그램을 작성함
- Bad: 못 읽을 정도로 복잡한 코드를 짜서 유지보수 하기가 어려움
땡땡이 타입
- Good: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들을 조합해서 결과를 냄. 리더에 적합
- Bad: 마감 직전에 프로그램을 완성하는 경우가 많음
근성 타입
- Good: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 빠져도 포기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작성
- Bad: 평범하게 보이는 타입. 근성은 있지만 참신한 발상은 부족
마감 철저 타입
- Good: 마감을 지키는 게 어렵기 때문에, 마감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우수해 보임
- Bad: 마감을 위해 완성도를 낮춤. 70% 완성도면 충분하다는 보수적인 방식 사용
깔끔이 타입
- Good: 유지보수가 쉬운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작성
- Bad: 독창성이 없고, 어디에 사용될지 모르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음
위의 특징들을 생각해보고 나는 어떤 개발자 유형이 맞을 것 같은지 고민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.
제가 처음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세번째 분류입니다.